2025년 7월 1일부터 ‘스트레스 DSR 3단계’가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.
이는 단순한 금리 인상이 아니라, 대출 심사 기준 강화를 의미하며 일부 대출자에게는 대출 한도 축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✅ 스트레스 DSR 3단계, 어떻게 바뀌나?
구분 | 변경 전 | 변경 후 (예정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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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금리 | +0.75% 일부 적용 | +1.5% 적용 확대 (일부 지역/상품은 예외) |
적용 범위 | 수도권 중심 |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|
지방 주담대 | 상대적으로 느슨 | 일부 유예 조치로 +0.75% 유지 가능 (’25년 말까지) |
대출 한도 영향 | 비교적 낮음 | 일부 대출자 기준 약 3~5% 감소 예상 |
예시: 연소득 6,000만 원 기준, 수도권 주담대 한도가 수천만 원 줄어들 가능성도 있음
(*실제 금액은 상황별로 다름)
💡 스트레스 DSR이란?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은 모든 대출의 연간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.
여기에 ‘스트레스 금리’라는 가정금리를 더해, 향후 금리 상승 위험까지 고려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죠.
- 스트레스 금리 예: 현재 대출금리 + 1.5%
- 계산 예시: 연소득 6,000만 원, 연간 상환액 3,000만 원 → DSR 50%
🏘️ 6월 분양시장 = DSR 3단계 이전 마지막 구간?
스트레스 DSR은 ‘입주자 모집공고일’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.
따라서 6월 내 분양되는 단지는 **기존 규정(2단계 DSR)**이 적용될 수 있어,
일부 수요자 사이에서 막차 수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.
- 예비청약자라면 모집공고일 기준을 확인해보세요!
- 특히 서울·경기·부산 등 분양 예정 물량이 집중된 지역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습니다.
📌 대출 전략, 이렇게 점검해보세요
- 사전 대출 조건 미리 체크
→ 금리와 DSR 기준이 적용되기 전 조건을 파악 - 고정금리 활용 여부 고려
→ 스트레스 금리 적용 시 유리한 고정금리 상품도 일부 존재 - 유예 대상 상품 확인
→ 지방 주담대 등 일부 예외 상품 활용 가능 - 소득 증빙 전략 준비
→ 프리랜서/자영업자는 DSR 산정 시 소득 증빙이 핵심
🧭 이런 분들은 더 꼼꼼히 살펴보세요
- 다수의 대출을 보유하고 계신 분
- 고정 소득 증빙이 어려운 프리랜서·자영업자
- 청약이나 매매 계획이 있는 무주택자
- 단기적으로 추가 대출이 필요한 분
📝 마무리 정리
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대출 여건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 변화입니다.
다만 모든 대출자에게 동일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, 개인의 상황에 따라 영향도 달라집니다.
✔️ 지금은 내 조건을 점검해보고,
✔️ 변화 전 대출 조건을 확인해볼 수 있는 적극적인 점검 시기입니다.